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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타트체리 효능

by HYUKK 2020. 8. 23.

 

최근에 서구화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불규칙적인 생활 패턴으로 나타나기 쉬운 

염증의 치료방법으로 전문가들은 수면과 

면역력에 큰 도움을 주는 항산화 식품의 

섭취를 권하고 있는데 멜라토닌을 함유한 

항산화 대표 과일이 바로 체리입니다.

 

 

 

체리에는 보통 저희가 알고 있는 

단맛이 나는 스위트 체리와 신맛이 나는 

타트체리가 있는데 오늘은 이 

타트체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타트체리는 신양벚나무의 열매로

체리의 품종 중 하나이며, 흔히 알고 있는

달콤한 체리와 달리 새콤하고 신맛이 특징이에요.

사워 체리(Sour Cherry)라고도 불리고 스윗 체리보다 

비타민 함량이 높다고 알려져 있어요.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 K

비타민B, 니아신, 피리독신, 엽산 등

다양한 영양소 등을 함유하고 있고 

구리, 철분, 아연, 칼륨 등의 미네랄과 

안토시아닌, 엘라그산, 케르세틴 등의

항산화 성분들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요.

 

 

 

타트체리의 효능은 

다음과 같아요.

 

1. 다이어트 효과

: 타트체리 내에는 수분이 많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요. 식이섬유는 

변비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2. 심장병 예방 효과

: 콜레스트롤에는 3가지 성분이 있습니다.

저밀도 리포단백질(LDL)이 나쁜 콜레스트롤인데 

트리글리세이드와 함께 동맥벽에

쌓일 수 있어 판이 형성됩니다. 

이러한 격자무늬혈액이 동맥으로 이동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하여 

심장병의 위험을 높이는데 타트체리는 LDL수치를 

낮추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추어줍니다.

 

 

3. 항산화 효과

: 항산화 효능이 뛰어나서 체내의 염증 

배출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4. 수면 질 개선

: 멜라토닌이 수면호르몬이라 불리며 

불면을 잡는 성분으로 알려져있는데 

타트체리에는 천연 멜라토닌이 풍부하여

수면의 질을 개선한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염증 완화, 시력 개선, 기억력 증진

혈당 감소 등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올해 1월에 발표한 미국영양대학교저널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Nutrition)

 소개된 연구논문에서도 타트체리 농축액은 낮은 

혈당 지수, 항염증 및 항산화 용량, 혈류 개선 효과를 통해 

지구력 운동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1) 타트체리 주스

하루 50ml씩 2회로 나누어서 식후에

꾸준히 섭취해주시면 좋습니다.

 

 

 

2) 타트체리 피클

 

물,식초, 매실액을 100ml 씩 넣고

끓여서 단촛물을 준비합니다.

양배추와 아삭한 식감을 더해주는

연근을 함께 병에 담고 단촛물과

타트체리 주스를 1:1 비율로 넣어줍니다.

타트체리 피클을 하루 정도 실온에 

보관하면 타트체리 피클이 완성이 됩니다.

 

 


오늘 타트체리를 소개해봤는데 

일반 과일이기 때문에 섭취할 때 

딱히 큰 부작용은 없지만 

스윗체리에 비하여 산도가 높은 

과일이기 때문에 대량 섭취 시 

속이 쓰릴 수 있다고 해요. 

성인 기준 10~15개 정도가 권장량 

이라고 하니까 참고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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