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차이점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국민 주식이라고 불리며 항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주식인데요, 많은 분들이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의 차이를 궁금해하시는 것 같아요.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글 시작하기에 앞서, 요즘 정부에서 주는 지원금이 엄청 다양한 거 아시나요?
주변 분들한테 물어보면 대부분 모르고 지나치거나, 신청 기간을 놓쳐서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인데도 못 받고 지나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안타깝더라고요ㅠㅠ.
작년부터 정부에서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을 한 번에 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사이트가 생겼는데, 아래에서 숨은 정부지원금 확인하시고 꼭 신청해보시길 바랍니다^^
보통주 우선주 차이 확인하기
기업명 뒤에 '우'가 붙은 종목들은 무엇일까요? 삼성전자우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우, LG전자우 등 대형 코스피 종목들 중 '우'자가 붙어있는 것을 많이들 보셨을 거예요. 주식시장에서 주로 대형 코스피 종목들은 보통주와 우선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주주는 자신이 보유한 주식의 수만큼 기업의 주요 사안을 결정할 수 있는 의결권을 가집니다. 주식 소유자는 주주총회에 참석해 기업의 주요 경영 사항을 결정하는 등 주주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데요, 이때 의결권이 있는 주식을 보통주, 의결권이 없는 주식을 우선주라고 말합니다.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 보통주가 가진 권리보다 우선하는 다른 권리를 가지는데요, 우선주는 배당, 잔여이익에 대해서 우선적 지위를 얻습니다. 즉, 보통주보다 먼저 배당금을 지급받게 되는 것인데요, 우선주 같은 경우에는 참가할 수 있느냐, 또한 누적적 배당이냐 이 두 가지 분류에 의하여 또 나눠지게 됩니다.
여기서 참가란, 기업에서 우선주에게 먼저 배당금을 지급하고 보통주에서도 배당을 해준 뒤에도 잔여이익이 남은 경우 이것을 배당받을 수 있는 우선주를 참가적 우선주라고 하고, 배당받을 수 없는 우선주를 비참가적 우선주라고 합니다.
또한 배당 누적 여부란 예를 들어 한 기업에서 작년에 실적이 부진하여 배당금을 지급하지 못하였을 때 다음 해에 전년 배당금까지 함께 지급한다면 누적적 우선주라고 하고, 올해의 배당금만 지급한다면 비누적적 우선주라고 합니다.
삼성전자 vs 삼성전자우 어느 주식을 사야 할까?
그렇다면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어떤걸 사야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보통 우선주는 보통주 가격의 60~80%의 가격으로 형성이 됩니다.
이는 우선주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요, 현재 날짜 기준으로 삼성전자는 74,600원, 삼성전자우는 70,100원의 가격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올해 2분기 삼성전자 삼성전자우의 1주당 배당금은 361원으로 동일하지만 삼성전자우 주식이 더욱 저렴하기 때문에 같은 금액을 투자했을 경우 배당금을 더욱 많이 받을 수 있겠죠?
또한 '우선주는 금리에 의해서 결정이 된다'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금리가 낮아지면 배당주의 매력은 올라가고 반대로 금리가 올라가면 배당주의 매력은 하락하기 마련입니다.
실제로 한국은행 기준금리 추이와 우선주의 시총 추이를 비교해보면, 금리가 낮아지면 우선주의 시가총액이 상승하고 금리가 높아지면 우선주의 시가총액이 하락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위에서 정리해드린 것처럼 배당 매력은 우선주가 더 크다는 점, 우선주는 금리라는 환경이 우선주에 상당히 많이 작용을 한다는 점 이 점 고려하셔서 투자 의사결정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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